처음에는 영상 편집이 어렵고 복잡할 거라는 생각에 쉽게 도전하지 못했어요.
전문 프로그램은 비용도 들고 기능도 많아서 막막했거든요.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으로 클립도 올리도 인스타 릴스도 찍어서 올려야 되는 일들이 많아지면서
영상편집은 필수였어요~~
캣컷이라 브루등 지금은 더 편하게 느껴지는 것도 처음엔 그렇지 않았죠~
그러다 알게 된 게 바로 곰믹스프로였어요. 무료로 사용 가능한 데다 인터페이스도 꽤 간단해서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었어요.
처음으로 해본 기능은 영상 자르기였어요.
원하는 부분만 남기고 불필요한 장면을 잘라내는 작업인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타임라인에서 원하는 구간을 클릭하고, 잘라내고, 삭제하는 흐름이 꽤 직관적이더라고요.
그 다음으로는 자막 넣기와 배경음악 추가를 해봤어요.
말을 글로 표현할 수 있고,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넣으니 영상이 훨씬 풍부해졌어요.
자막의 폰트나 색깔을 바꾸는 것도 몇 번 클릭으로 쉽게 할 수 있었어요.
다만 저작권 있는 음악은 조심해야 해서, 저는 무료 음원을 따로 찾아서 사용했어요.
전환 효과도 몇 가지 써봤는데, 장면이 바뀔 때 자연스럽게 넘어가서 영상이 훨씬 부드럽게 느껴졌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영상 하나를 편집하는 게 목표였는데, 어느 순간 ‘이게 이렇게 재미있을 수도 있구나’ 싶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영상 저장까지 마치면, 하나의 작은 작품이 완성된 느낌이 들어요.
편집을 배운다는 건 생각보다 거창한 게 아니라, 이렇게 하나씩 기능을 익히는 과정인 것 같아요.
곰믹스프로 덕분에 영상 편집 능력이 늘었어요~
지금은 캣컷등 다양한 영상편집툴도 자유롭게 사용해요^^